26일 오후 6시45분께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도로에서 5톤 트럭을 몰던 홍모(62)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홍 씨는 89어858X 트럭을 4차선 내리막길 커브에서 그대로 직진하며, 수종을 알수 없는 가로수를 들이받고 논바닥으로 추락했다.
홍 씨는 사고후 인근 명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얼마지나지 않아 그만 숨져 장례식장으로 안치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천=김정학 기자>
- 기자명 환경방송
- 입력 2017.09.27 02:43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