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보서장,강계영과장,주민 등 100여명 참가

<파주경찰서는 최근 심학산둘레길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美 CNN 선정 국내 최고의 관광 50선에 선정된 파주 심학산의 둘레길을 무대로 치안수요와 탐방안전을 골자로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는 최근 파주시 교하행정복지센터에서 심학산 둘레길 안전확보를 위한 ‘심학산 둘레길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정보경찰서장, 강계영생활안전과장을 포함한 교하파출소장, 교하동장, 이통장협의회장, 파주시 자율방범기동순찰 연합대장 등 경찰관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심학산 둘레길 안전 지킴이는 월 1회 정기회의를 갖고, 매주 1회 시설 점검 및 등산로 안전 수칙 홍보와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심학산 둘레길 순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정보 서장은 ”심학산 둘레길 안전지킴이의 범죄예방 활동은 심학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에 큰 도울이 될 것“ 이라며 지역안전을 위해 기꺼이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주=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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