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도시브랜드 부문 5년 연속 전국 1위 선정

청풍명월, 제천시의 도시브랜드인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2017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5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국내 정상의 도시브랜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제천시는 최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산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최고 권위있는 브랜드 시상 행사이다.

제천시의 도시브랜드 ‘자연치유도시 제천’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건강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한방도시이자, 건강힐링도시라는 의미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제천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청풍호 자드락길과 청풍호 비봉산 관광모노레일 등 각종 관광 인프라와 청풍호 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계절마다 자연과 테마가 있는 축제로 1,100만 관광객을 사로잡은 중부내륙권 최고의 세계적인 관광도시이다.

예부터 제천은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으로 우수한 품질의 약초생산지이자 중부내륙권 최대의 약초집산지라는 역사성을 갖고 있다.

2005년 정부로부터 약초웰빙특구로 지정 받은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우수특구로 지정되는 등 한방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9월에 개최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2010년 엑스포 성공을 시작으로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방과 바이오 융합을 통해 국가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실질적 가치 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이다.

시는 엑스포와 더불어 한방자연치유센터를 보유한 한방웰빙약초특구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한방도시로써 각종 난치성 질병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의 치유를 위해 세계적인 자연치유도시 제천으로서의 성장·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한방산업이 어우러진 국내 제일의 자연치유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역사와 가치를 창조하고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최적의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제천=이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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