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과 칠갑산, 덕산 등 충남도내 3개 도립공원이 철쭉 명소로 추진된다.
충남도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10억원을 들여 3개 도립공원에 철쭉 24만그루를 새로 심고 탐방로를 정비키로 했다.

특히 무질서한 철쭉 식재로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식재 장소 선정에 각별히 신경을 쓸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철쭉 축제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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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도립공원에는 관광객들이 탐방로 걷다가 쉴 수 있도록 벤치와 정자,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구름다리 등도 설치된다.

<김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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