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위한 제66회 나무심기 행사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관내 김삿갓면 예밀리 망경대산 주변에서 친환경에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바이오매스인 백합나무를 영월군 유관기관 및 영월우체국, 영월교도소,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영월기상대, 영월산림조합, 아세아시멘트, 현대시멘트 등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바이오매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바이오순환림 단지를 조성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증가하고 있는 참석자 모두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관리소는 이어 산림사업장 및 일반사업장 등 한건의 재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해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영월국유림관리소는 백합나무, 금강소나무, 낙엽송 등 8개 수종 18만9천100본을 63.2ha의 국유림에 조림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리키다소나무를 포함한 아까시에 대해 영서지역 시험조림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태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