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합천경찰서 제공>
합천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양귀비와 대마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32명을 검거,사법처리 했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압수한 양귀비 6,047포기를 폐기하고, 이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

경찰 조사결과,양귀비는 주로 농촌지역 텃밭이나 집 마당에서 관상용 또는 약재로 재배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귀비와 대마 경작의 위법성을 홍보하고, 일반 마약사범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해 상습적 마약사범 등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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