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우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조춘구 사장 등 임직원들은 15일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을 비롯한 무의탁 노인을 수용하는 예향원을 방문<사진>해 목욕, 청소 등 봉사활동과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한 햅쌀, 속노랑고구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사의 조춘구<사진> 사장과 임직원 60여 명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신생전문요양원 등 5개 복지시설을 방문 목욕, 청소,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사 임직원들은 추석맞이 복지시설 방문과는 별도로 지역사회에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2005년부터 드림파크자원봉사단을 결성, 월급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매월 불우한 소년소녀가장 1명과 독거노인 2명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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