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6개소 교차로 신호체계 쇄신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교통운영 체계 선진화 방안의 중점 시책인 ‘교차로 직진우선 신호체계’ 확립을 위해 신호체계 조정작업 중이다.

기존 좌회전후직진 또는 직좌동시 신호체계를 ‘직진후좌회전’ 이나 ‘직진후직좌신호’로 변경.운영함으써 신호체계의 통일성을 기하고 좀 더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산동에서 선산을 잇는 33번 국도상의 신호체계를 직진우선으로 변경하여 운영 중에 있다.

김천경계(구미1대학)에서 구평동 방면으로 이어지는 514지방도 구간에 대해 교차로 신호체계를 직진우선으로 변경 중에 있다.

구미경찰서 이정수 경비교통과장은 "이번에 변경되는 대상 교차로는 약 100여개소로 이번 3월말을 완료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신호체계 변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인식하시고, 예측 출발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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