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태화강대공원에서 열리는 ‘태화강 봄꽃 관람 행사’가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축제로 인한 지역의 시장규모 변화와 방문객 기여도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지역진흥재단에 의뢰해 ‘태화강 봄꽃 관람 행사’의 효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신용카드 및 현금 사용 매출 데이터, SNS 및 온라인 버즈(buzz)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기간을 보면 매출은 축제 3주 전∼1주 후, 방문객은 축제기간으로 했으며, 분석대상은 행사 개최지역인 태화강대공원과 태화동, 우정동, 중앙동 3개 동 내 소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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