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행사는 2015년 올해 15회, 연인원 2,500명이 수중부유물 및 수변 쓰레기 등 50여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정고령보 준공때인 2012년부터 매년 15회 이상 4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온 행사로 귀감이 됐다.

강정고령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대구시민, 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펼쳐 대구시민 및 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은 "환경보전을 위해 2015년 한해동안 환경보전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시민구조봉사단 고재극 단장과 회원들은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으로 보다 살기 좋은 환경보전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났다.
<대구=라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