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으로 추진한 사과 수확 체험 활동을 31일 오전 상당구 미원면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원면 운암계원로 박용희·박준근 농장과 어암리 김남석 농장에서 후지(25kg, 30kg, 45kg) 품종을 신청한 230명과 가족들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여한다.

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은 지난 3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히로사끼 사과 41그루, 아이카향 사과 36그루, 후지 사과 258그루 등 총 335그루를 분양했다.

분양 후 신청자들은 명패 달기, 열매솎기 체험활동 등을 하고 분양농가에서 재배 관리해 지난 달 히로사끼 41주, 아이카향 36주에 대해 약 2500kg을 수확체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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