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월남마을에서 화합의 장 펼쳐

전남 강진군 성전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성전면 월남마을에서‘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원사무소 직원 15명은 마을회관, 주변 화단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등산시 유의할 등산요령과 심폐소생술(CPR)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학붕 소장은“국립공원 인접마을이 명품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지역주민과의 어울림을 통해 친근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구현하며 우호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환경정화활동, 다과나누기,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전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