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대구수성소방서(서장 도기열)는 최근 용두교 신천물놀이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라이프가드 간호조무사 등 자격을 가진 NGO(시민구조봉사단) 여성의용소방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2명으로 발대한 수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용두교 신천물놀이장에서 119(간이)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환자병원이송 1건, 현장응급처치 81건, 안전조치 77건의 활동실적을 올렸다.

 
 
구조대는 이외 물놀이 중 심장마비 등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현장처치를 하고 시민대상 CPR 체험교육 등 예방활동을 병행했다.

구조대는 30일 신천물놀이장 폐장과 같이 201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대구=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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