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ARS, 온라인 등 통해 13억여원 성금답지

 <사진 오른쪽부터 김규식한국SGI 문화홍보국장,여상락명예이사장,김인수한국SGI이사장,김선향 한적부총재,김선철대외협력실장,이미연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빠른 구호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길…”
(재)한국SGI(이사장 김인수)는 6일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에 기부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이날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 본사를 방문해 김선향 한적 부총재에게 기부금을 전달,위로를 전했다.

전달식에서 김인수 이사장은 “네팔 지진으로 7,6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데다 부상자와 이재민은 수만명에 달하지만 아직도 그 숫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우려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종교, 이념, 지역을 떠나 모든 생명은 소중한 만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게 적십자에서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케다 다이사쿠SGI 회장이 창설한 국제창가학회는 세계 192개국 각지에서 기아, 의료, 재해 복구, 난민 구호, 인권, 핵 폐기 등과 관련된 인도적 활동과 교육, 문화, 예술, 평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150여만 회원이 광선유포를 하고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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