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최근 부여군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새마을의날 기념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은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16개 읍면 각 마을과 가정, 농경지 등에서 폐비닐, 의류, 종이박스, 농약병 등 60여톤을 수거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백호철회장은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농촌환경을 살리는데 새마을가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500여만원은 16개 읍면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이웃공동체 운동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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