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과 함께 빗물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는 올해 도비 3,570만원을 포함한 7,40만원을 투입해 동 주민자치센터 5개소, 일반지원시설 10개소에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빗물 재이용 활성화로 친환경 대체용수를 확보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우수(雨水)도시 전주 만들기'에 집중키로 했다.

또한 물 재이용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물 재이용 유지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유지관리 안내문을 이용자들에게 홍보키로 했다.

빗물이용시설 유지관리 안내문을 연 2회(2월, 8월) 발송하고 빗물이용시설 사용실태에 대한 현장 정기점검을 3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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