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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낙동강탐사대를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낙동강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하기 위한 탐사대는 낙동강의 생태우수지역과 강변을 둘러보고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일정으로 당일 코스와 1박2일 코스로 운영된다.

8월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같은달 27일까지 모두 15차례 낙동강탐사대를 출발시킨다.

한차례 40명씩 참여하는 이 탐사대의 프로그램은 우포늪 생태학습관 관람 및 탐사, 함안 대산정수장과 함안보 견학, 병산서원 등 문화유적지 답사 등으로 짜여있다.

낙동강탐사대는 방학이 끝난 이후에도 11월말까지 8차례 더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학생들이 탐사기간에 촬영하고 기록한 낙동강 생태사진과 탐사후기는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한다.

문의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 유역계획과(☎ 055-21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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