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전남지사는 최근 보성 겸백면에 소재한 영농조합법인 윤제림(대표 정은조)을 찾아 편백, 참나무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 사례를 청취하고 민선6기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 구상을 소개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오랫동안 숲을 가꾸고 있는 정 대표를 격려하고 "숲을 가꾸는 사람은 기후변화도 생각하고 먼 미래에서 임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조합법인 윤제림은 337ha의 산림을 소유하고 있으며, 정은조 대표는 1971년부터 선친의 대를 이어 44년 동안 편백, 상수리, 고로쇠, 삼나무, 구상나무, 은목서, 굴거리 등 267ha를 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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