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무료급식으로 따뜻한 정성 담아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는 지난 달 29일 구미시 원평동 복개천 주차장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 약200여명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급식을 위해 구미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찬값 200천원)을 ‘구미적십자연합회’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직접 급식활동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림행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무료급식행사를 통해 실상 형편이 어려우나 사정상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회의 일원으로서 동질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을 섬기는 공무원상 정립과 산림행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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