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유림관리소 맑은 물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국민들에게 산불조심에 홍보를 위해 위해 전국최초로 시중에 유통되는 생수에 산불예방 홍보스티커를 부착, 전 국민들 대상으로 산불홍보에 나선다. 

이번 산불홍보는 관내 국유림사용허가지인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에 소재한 (주)건영식품 상주공장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1일 평균 생산량이 5천 박스(10만병)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27일부터 11월6일(10일간)까지 구미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산림보호감시원이 직접 생산라인에서 생수포장박스 표면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산불예방 홍보 스티커에는 ‘푸른 산 맑은 물은 산불예방으로부터!’라는 문구가 새겨지며, 유동인구가 많은 각종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 공급되어 산불조심 대국민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정병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관리소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산불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전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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