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는 올해 관내 국유림에서 낙엽송을 비롯한 국산목재 3,000여㎥을 생산해 국내 목재시장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국내 목재 시장은 유가 상승과 수입목재 원가 상승 등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산림청에서는 목재생산의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따라서  간벌재 생산을 확대하고, 생장이 빠른 수종으로 단기간에 벌채를 순환시키는 바이오순환림을 도입하여 매년 조성면적을 늘리고 있으며, 또한 최근에는 목재공급의 활성화를 위해 국유임산물(목재) 매각시 재적(㎥) 기준의 매각단위를 중량(톤) 단위로도 매각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목재도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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