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원,“동대문구를 서울 동북권의 新교통·상업허브로 만들 터”

전농동 학교·문화부지 해결, 면목선 조기착공, 분당선·경춘선 청량리역 운행 등

2018-05-31     환경방송

온전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위해 능력있고, 검증된 후보 선출 필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대문구 제3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인호 시의원(현)은 “동대문구를 서울 동북권의 신(新)교통·상업허브로 만들겠다”는 일성(一聲)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김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 및 2014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되어 제8대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및 제9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역대 최연소)을 거치는 등 활발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지방자치 의정 대상’, 서울시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시의원’ 및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하는 등 동대문구와 서울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젊고, 능력있는 시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해 온 지난 8여년 동안 동대문구 발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수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역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중랑천 야외수영장 건설, 관내 공원 환경 개선, 방범취약 지역 CCTV 설치, 경로당 확장 및 신축, 노후 불량 하수도 정비공사, 전통시장(전농, 답십리, 현대시장) 시설정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이뤄냈다.

뿐만아니라,동대문구 관내 각급 학교의 화장실, 노후 급식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 개선 등의 교육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동대문구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김인호<사진>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정확히 수렴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주민대표자를 뽑는 지방선거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서는 검증되고, 역량있는 대표자 선출을 통해 동대문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얼마 전까지 우리나라 전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남-북간의 전쟁 위협이 해소되고 한반도를 둘러싼 평화무드 조성을 전국민과 전세계인이 염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치적 목적으로 폄훼하고 훼방하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동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지만 아직도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서는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동대문구 지역주민들의 염원인 면목선 경전철 조기 착공, 분당선 및 경춘선 열차 청량리역 운행, 전농동 학교 및 문화부지 해결을 포함해 도시개발·교육·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외 동대문구 당면과제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과 같이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민의 의견이 서울시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서민들과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최대한의 권리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공약했다.
<권병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