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광초교 금상 차지

인천광역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교 생태 숲 조성사업과 관련해 학교 숲을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연학습장 활용 등 지속적인 환경교육과 관리에 우수한 학교를 발굴,시상하고자 ‘인천 푸른학교상’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시비지원으로 학교 생태 숲 조성학교, 생명의 숲 운동본부 지원 녹화학교, 자체녹화사업을 추진한 학교에서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는 초등학교 12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15개교에서 참여했다.

공모에 참여한 학교에 대해 인천광역시는 응모서류와 현장평가 등 1차 심사를 거쳐 우수학교 10개교를 선정해 인천광역시도시공원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했다.

영예의 금상은 인천부광초등학교가 차지한데 이어 은상은 인천송림초등학교, 동상은 인천석천초등학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가오는 2010년 1월께 도심속 생명의 숲 1,000만㎡ 늘리기 보고회 때 수여할 예정이다.
<인천=허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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