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축산기반 도모

농장에서 식탁까지 투명한 전 과정이 일반 먹거리에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부분을 고려하는 소비경향으로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기존의 공장식 축산과정에서 나타나는 축산물의 과다한 항생제 사용은 물론 인체 유해성이 갈수록 민감해지며 이를 반증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12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 주최로 개최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구제역에서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동물복지와 환경에 대한 문제제기는 소비자들이 최종판매 제품만 아니라 제품을 만들기까지의 사육과 도축 등 전 과정으로 까지 관심을 돌리는 계기가 됐다.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의 허혜연 팀장은 "생산자, 소비자, 정부 등이 함께 인증 제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는 판단아래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이슈를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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