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발표에 따르면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률은 3.4배 증가하였으며, 산업재해 사망사고중 41%가 안전보호구 미착용으로 발생하였다고 한다.
반면 지난 6월 전북 완주군 유치원생 통학차량의 경우 탑승자 전원이 안전띠를 착용하여 3m 아래로 차량이 추락한 사고임에도 중상자 없이 경상으로 그친 사례가 있어 안전띠착용의 중요성이 증명되기도 했다.
이에 청주시와 청주시안문협은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띠, 안전모, 안전조끼' 반드시 착용하기 운동과 '신호위반, 꼬리물기, 정지선 준수' 등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청주=정구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