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산간계곡(하천) 안전수칙 전달

야영이나 물놀이때 하천과 계곡은 언제 돌발적인 홍수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내방송 등을 통해 수시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기상 악화시 신속히 철수하도록 계도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 야영지를 선택할 때는 물이 흘러간 흔적보다 높은 지역과 대피로가 확보된 곳을 선정하고, 산사태 등 위험이 없는 곳으로 권장했다.

기상악화 때 계곡 수위가 올라가거나 재난 예-경보시설에서 대피방송시는 빨리 하산하거나 신속하게 고지대로 피신하도록 했다.

그 밖에 야영이나 물놀이 중에 강물이 넘칠 때에는 절대로 물건에 미련을 두거나 무리하게 건져 올릴 생각을 말고, 몸만이라도 신속히 대피하길 전달했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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