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공식후원사 참여
박종영대표 "전사적 차원에서 홍보활동 지원할 터"

태영건설 박종영 대표이사는 22일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7층 유치위 회의실에서 유치위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성공을 기원하며 유치후원금 3억원을 기탁했다.

태영건설(대표이사 박종영)은 국가적 과제이자 온 국민적 염원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2일 박종영 대표이사가 서울 프레스센터 7층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3억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박종영 대표이사는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올해 7월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될 때까지 전사적 차원에서 유치 홍보활동 등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하도봉 사무총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에 태영건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범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의 함성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유치위 관계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동계올림픽 유치 재원마련과 기업체의 마케팅과 연계한 범국민적 유치 붐 조성을 위해 국내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공식후원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식후원사는 자사의 판촉물, 홍보물 등에 동계올림픽 로고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유치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인쇄물 및 홈페이지에 후원사의 로고를 게재할 수 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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