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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전거 심포지엄 구미에서 열려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국제 자전거 심포지움

 

구미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호텔 금오산에서 자전거 정책 선진도시인 네덜란드, 캐나다, 독일, 일본 등 국외 전문가와 중앙부처, 정부 녹색성장위원회, 학계, 시민단체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국제 자전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미래 국가비전으로 선포된 이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전거 관련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하고 국내외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정책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토론을 통해 구미시의 지역적, 환경적 특성에 맞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정부 녹색성장위원회, 전국 학계, 국책연구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시민 등 2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 오사카 지역 대학교수단이 구미시 자전거 정책과 자전거인프라 구축현황을 알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네덜란드, 캐나다, 독일, 일본 국외 4명, 국내 3명 등 7명의 발표자와 6명의 토론자로 구성하여 캐나다『Victoria Transport Policy Institute』원장 Todd Litman으로부터 ‘자전거 이용 요인 분석을 통한 자전거 교통으로의 수요 전환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듣는 것으로 자전거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차을준 사무관의 ‘국가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방향 및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네덜란드『위트레흐트주 도시교통계획』팀장 Ruud Ditewig의 ‘자전거 선진국인 네덜란드 도시들의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방안’, 금오공과대학교 이진덕 교수의 ‘구미시 자전거 인프라 구축계획 및 정책추진 방향’과 독일『PTV AG』Consulting 팀장 Andreas Schomborg의 ‘자전거 시설 평가를 통한 바람직한 정책방향’, 인천대학교 권혁철 연구위원 ‘산업도시로서의 자전거이용 방안인 Bike and Business 제도 도입방안’, 일본『자전거활용 추진연구회』사무국장 Kobayashi Shigeki의 ‘시민참여 유도를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제도 도입 방안’ 등 다양한 자전거 정책 제안을 했다.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종합토론 시간에는 전 교통학회 회장인 중앙대학교 이용재 교수의 사회로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자전거교통 연구센터장 등 전문가와 정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관련 시민단체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지자체 자전거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시민단체 대표들과 열띤 토론회 였다. 
 

구미시는 이번 심포지엄 개최로 국내외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적용 사례와 앞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이번 심포지엄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들을 적극 수렴하여 시책화 시켜 나감으로써 자전거이용 활성화의 정책방향 제시와 국내외 자전거 정책의 주도권 확보 및 국내외 전문가와 네트워크형성으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구미=이정수 기자>

구미/이정수 기자  nulprun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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