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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역사와 숨결 느끼는 오롯한 옛길

해남군(군수 김충식)이 역사와 문화, 생태가 살아있는 옛길과 숲길 복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천년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미황사의 옛길을 비롯, 땅끝으로 가는 아름다운 해변길을 따라 오솔길로 따라 가보는 땅끝 꿈길을 복원 조성하는 등 도보 여행객들을 위한 해남 순례길을 만들어 나간다.

이와 함께 강진의 다산초당과 다산의 외가인 해남의 녹우당, 대흥사를 연결하는 역사길을 비롯 화산면 고천암호, 우항리 공룡화석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산이면 금호호 등을 연결하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해남의 역사와 문화의 옛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주제가 있는 길을 발굴,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미황사에서는 주지인 금강스님을 비롯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분야에 식견이 있는 지역인 10여 명이 모여 아름다운 옛길을 복원하고 가꾸기 위한 두발로 길을 찾아 나서는두발로데이모임을 가졌다.

모임에는 우리의 옛길을 복원하고땅끝 꿈길을 포함한 지역의 역사와 의미가 깃든 이름을 찾아 명명해 나가기로 했다. 

매월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탐방로를 개설하는 등 역사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지는 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주제가 있는 역사문화생태 탐방로를 개발, 탐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비롯해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나가는 등 국토순례 1번지로서 해남의 면모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그동안 도보여행협회와 여행작가협회 회원 등을 초청해 숲길과 옛길대상지를 답사하고 해남의 길에 대해 자문을 얻었으며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해남/김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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