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2시, 칠곡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출산양육에 필요한 환경을 만들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출산양육후원관련단체, 교육계, 보건의료계등 총16개 기관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출산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고 ‘아이낳기 좋은세상 칠곡군운동본부’를 출범 시켜 참여단체별로 행동선언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출산양육후원단체, 교육계, 보건의료계지자체 등이 이러한 운동에 뜻을 모으게 된 것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불균형은 지금 바로 대응하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을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저출산 원인은 경제적 측면만이 아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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