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출전 선수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스타트 라인을 박차며 달리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기치아래 불우한 소아암 환우를 돕기위한 시민 마라톤 대회가 싱그러운 5월 첫주 황금연휴를 맞아 초여름의 한강수변을 수 놓았다.

(사)한국달리는의사들 주최 (사)한국마라톤협회-광화문마라톤모임 진행, 종근당과 한미약품(주) 등의 협찬으로 치러진 '제11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는 토요달리기 회원 등 3,000여 건각들이 출전,자웅을 가렸다.

 42.195km 풀코스를 2시41분55초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하고 있는 함찬일선수.
 
 1위로 입상한 함찬일 선수가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했다.

이날 풀코스 여자선수 부문에는 박희숙<사진 아래> 선수가 3시간28분34초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며 대망의 1위로 골인했다.<여의도=권병창 기자>

 
<63토끼 마라톤클럽 소속의 박희숙선수가 영예의 풀코스 여자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세한 기사는 자매지 '환경과 사람들' 6월호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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