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간부 정재환방면장이 인사를 겸해 불법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승리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오른쪽에서 부터 성장현구청장,양명준용산권장,강석훈지역장이 경청하고 있다.
한국SGI(이사장 김인수) 용산권은 19일 이태원지역 총회에 이어 20일 오후 용산지역 승리총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문배동 11-15 소재 용산문화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용산지역 승리총회에는 정재환방면장과 양명준권장, 강석훈지역장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석훈지역장의 환영사에 이어 손상범 부지부장의 기초교학을 뒤로 일본 타마이타케시 씨의 체험담이 이어졌다.

용산권 이촌지부 1지구1반의 타마이타케시 반장은 체험담을 통해 "지난 1981년 4월, 이케다SGI회장은 '커다란 뜻을 품은 인간이 되라','효도를 하라' 등 당시 훈육지도를 받았다"고 기억했다.

그는 그동안"스스로를 혐오하는 나로부터 벗어나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착실하게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신념을 꾸준히 실천했다"고 말했다.

 체험담을 마치고 타마이타케시(오른쪽)씨와 아내 타마이치에씨,아들 타마이리쿠(중1),딸 타마이모에(초교4)가 포즈를 취했다.

영상물 상영
정재환 방면장과 참석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마이타케시 반장은 이어 일련의 시련을 상기하며, "반드시 정의를 증명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결의했다.
그는 또,"올해는 아내와의 결혼 2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이케다선생님의 '한국은 일본에 문화불교를 가르쳐 준 大恩의 나라'라는 말씀처럼 한국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간부 정재환 방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호 침몰사고와 관련 '만약'이란 가설을 들며 진정으로 살아가는 충실한 인생의 삶의 일깨웠다.

정 방면장은 특히 그래미상을 10회 넘게 수상기록을 지닌 세계적인 색소폰 재즈연주가 웨인쇼터(Wayne Shorter)의 한국SGI 본부동 방문에 이어 '한사람을 소중히 한다'는 화두에 대한 후일담을 전했다.

'웨인쇼터'는 1973년 입회후 현재 미국 부지부장으로 신심 활동을 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정재환방면장은 이외 佛法의 인간주의 철학을 위해 '사람도 자신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존심을 버리고, 환골탈퇴의 즉, '발적현본'을 역설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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