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10일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특별현창패 수여는 세계평화와 한일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진력해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

수여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한국SGI 마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특별현창패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해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한국SGI 부인부장이 수여했다.

한국SGI 경남제1방면 회원 50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경남제1방면 부인부 합창단이 통합창원시민가요인 ‘우리는’과 ‘아름다운 강산’을 불러 수여식을 축하했다.

 
정수훈 구청장은 그 동안 마산합포 지역에 관심을 보여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와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한국SGI 마산권 회원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SGI의 행동을 본받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수여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이케다 SGI 회장의 전언을 전하고, 지역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온 한국SGI 마산권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SGI 마산권은 1999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 대청소 운동을 펼치며, 환경정화 운동에 앞장서 마산시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밖에 사랑의 김장봉사, 수해복구활동, 각종 지역사회축제 자원봉사 등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창원=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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