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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한일 관계를 악화일로로 치닫게 하는 일본 고위 정치인의 역사 왜곡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어렵사리 성사됐던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일본 고위 정치인이 또 다시 망언을 내뱉었다고 한다.

일본 유신회 이시하라 신타로 공동대표는 “일본은 자위를 위해 한국을 병합할 수밖에 없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또 일본의 잘못된 역사 인식에 대한 한중의 입장을 두고 “중국에 접근해서 어떤 득이 있느냐, 한국은 너무 흥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폄하 했다고 한다.

새누리당은 한일 관계를 악화일로로 치닫게 하는 일본 고위 정치인의 후안무치한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역사 왜곡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일본 유신회의 역사 왜곡 망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신회 야마다 히로시 중의원은 일본 관방장관에게 고노 담화 수정 검토 답변을 이끌어 냈었고, 하시모토 도루 공동대표는 “일본군 위안부는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제도였다”는 몰염치한 주장을 펼치기도 했었다.

일본 유신회는 일부 극우 세력의 지지에 힘입어 역사 왜곡을 자행하는 행태가 일본의 현재와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할 것이란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더불어 일본 정부가 고위 정치인의 망언을 계속 방치한다면 한일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아베 정권은 직시하기 바란다. 망언을 멈추지 않는 한 한일 관계 정상화는 물론 일본이 꿈꾸는 일등 국가도 요원할 것이다.


2014.  3.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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