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수면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주말에 잠을 몰아자는 분들이 많을텐데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주말에 평소보다 2시간 정도 추가 수면을 할 경우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과 염증 수치가 절반 정도 감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주말 이틀 동안 각각 10시간 이상 잠을 잘 경우 뇌의 생체리듬이 오히려 지연돼 피로감 증가, 우울증과 약물 중독의 위험성까지 더 높아진다고 하니 과유불급, 잠도 적당히 자는게 건강에 좋다고 한다.

주말 잠 보충, 얼마나 자는게 효과적일까?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