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기사들이 일제 점검을 받고 있다>
박준표지부장,“꿈나무들에 깨끗한 대기환경 물려줄 터”

대청댐의 상수원보호 구역과 청정지대로 회자되는 한 지자체의 개인택시 기사들이 환경오염 저감에 나서 호평을 얻고 있다.

충북 옥천군 개인택시사업조합은 최근 일제 점검을 받으면서 일산화탄소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D화학에서 생산, 출시한 이온합성으로 제조된 S미락클 개선제(첨가제)를 차량 엔진오일에 첨가하는 등 내연을 50%로 줄임으로서 청정지역의 온난화 현상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환경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옥천군 개인택시 기사가 자신의 차량에 차량오일 개선제를 직접 주입하고 있다>

박준표지부장은 “옥천군 관내 개인택시는 모두 120대가 운행중인데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일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이온합성 제를 주입해 운행함으로 연비가 무려 15-20% 가량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지부장은 특히,“내연도 50% 남짓 줄이기에 개인택시사업조합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면서 “군민들에게도 널리 홍보해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대기환경을 물려 주겠다”고 강조했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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