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으로 조성된 대관령 풍력단지내 전기 시스템은 삼양에코너지사가 시설했다>

자연과 하나되는 환경에너지-녹색성장 실현
미활용에너지 이용 건물냉난방 시스템 개발
지열.공기열 수축열조 냉난방시스템 화제
삼양에코너지(주), CEO 김윤호대표

저탄소 녹색성장에 버금가는 신재생 에너지 1세대 기업인 삼양에코너지(www.ecosy.co.kr. CEO 김윤호대표)는 지열 냉난방시스템 기관중 130여 개소에 총 6,000RT를 보급하는 등 국내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해수, 하천수 등 미활용에너지 분야의 개발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녹색성장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게다가 태양광과 태양열, 풍력 등 다방면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현장에 적합한 에너지원 시공은 물론 테마파크 및 전시관에도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양에코너지는 실증전시관 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수요관리에 있어 대국민 홍보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춘천시 소양 강변에 신재생에너지 실증전시관을 건립한후 지열을 이용한 수축열시스템, 태양광 발전,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체험주택인 제로하우스 등을 선보였다.

김윤호<사진>CEO는 “신재생 에너지와 수요관리 각 분야의 기술을 실증적으로 전시해 일선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관람 또는 세미나 등 국민의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삼양에코너지는 뿐만아니라, 지속적인 투자와 R&D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미활용에너지 등의 기술발전에 발군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003년 이후 꾸준한 투자와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의 지중열교환기’ ‘유출 지하수 및 지열원 열펌프를 이용한 건물 냉난방시스템’ ‘지중 및 열원을 이용하는 복합 히트펌프 시스템’등 7개의 특허를 개발, 보유하고 있다.

국책 과제인 유출지하수의 이용을 고려한 냉난방시스템(지식경제부 과제 2005.8~2007,7) 충적대수층 이용에 따른 냉난방 시스템을 개발, 완료했다.

삼양에코너지는 이어 바닷물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국토해양부 과제 2010.6~2015.12), 폐목재 가스화 열병합발전 기술 개발(지식경제부 과제 2008.10~2010.12), 태양열 이용 제습식-압축식 히트펌프 기술 개발(지식경제부 과제 2010.6~2013.3)을 진행,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2005년 심야전기를 이용한 히트펌프를 가동해 냉난방 열량을 수축열조에 저장한후 주간 시간대에 사용하는 한국전력공사 권유의 시스템인 지열 이용 수축열조 냉난방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인제군에 설치된 친환경 태양광 발전 시스템>

이는 기존 지열냉난방 시스템에 심야전기를 사용하는 기술로 지열 천공 수량 감소로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운전효율 향상 및 피크부하 저감으로 부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양에코너지는 뒤이어 최첨단 시스템을 보급함으로써 2007년 심야전기 수축열조 보급에 따른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력수요관리 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 ‘제26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윤호CEO는 “국내 에너지의 97%를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결국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강구하면서 대안 에너지를 개발, 보급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윤호 CEO는 이어“대안 에너지중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확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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