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GIP 투자유치 상담회 개최
투자컨설팅 & 투자자 1:1 상담 지원
녹색환경분야 국내외 투자기관 등 20여 기관 초청
12월7일 ‘2010GIP 투자상담회 개최, 리치칼튼호텔 그랜드볼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유망 녹색환경산업체 투자확대를 위해 국내외 20여 투자기관을 초청, 국내 우수 환경산업체와의 1:1 투자상담을 지원하는 2010 GIP(Green Investment Plaza) 녹색성장 투자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를 내달 7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10 GIP 투자상담회의 해외 직접투자(FDI)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 국내 녹색환경분야 투자가능성이 있는 미국 프랑스 호주 등 10여 국가의 투자자,투자기관을 초청한다.

또한, 국내 10여개 녹색신성장 펀드 운영사 및 환경분야 투자기관을 연계해 녹색환경 산업체에게 실질 투자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 GIP 투자상담회’에서는 해외 투자기관의 한국 녹색환경산업 분야 투자전략과 국내 녹색펀드 운영사의 녹색펀드 현황 및 환경산업체 투자방향 등 다양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 밝히며, 많은 녹색환경산업체의 참가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청하는 녹색환경산업체는 투자역량 강화교육, 국내외 투자자와 1:1 상담지원 등 투자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상일 원장은 “‘2010 GIP 투자상담회’에서는 국내외 투자기관, 엔젤투자, 벤처캐피탈등과의 1:1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며, ”상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녹색펀드 및 정책자금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사업접수 기한은 26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서는 한국환경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gkang@keiti.re.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2010 GIP 투자상담회’는 해외사업개발팀의 강성국 연구원(02-380-0256)과 녹색산업육성실 오상열 연구원(02-380-0237) 등이 담당한다.

<정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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