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건설 공사현장 3개소 대상 민간전문가와 합동 현장 점검

고양시는 오는 12일과 13일 관내 공동주택건설사업장의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실태 ‘설계검토, 시공관리업무, 품질관련 사항 등’ 전반에 대해 점검·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시공 중인 공동주택건설 공사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건축사, 시공기술사, 구조기술사)와 합동으로 체크리스트에 의해 현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해빙기 취약부분 안전점검, 감리원의 구성 및 운영, 시공관리, 기술검토 및 자재 품질관리, 현장관리, 재해예방, 안전관리, 공정관리, 민원사항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이다.

감리업무수행실태 점검·평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토록 행정 지도해 고품질의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