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네트워크 강화 현장 토론회
인제국유림 임업인 지역주민 등
인제관리소,산림정책 소통자리 마련

향토애가 깃든 임업인과 현지 주민과의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가 실효를 거두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최근 인제국유림관리소대 회의실에서 2010년 주요사업에 대한 지역 유관기관, 지역주민, 임업인 등 40명과의 소통 공유 전파를 통한 현장 산림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국유림관리소는 이를 토대로 조직의 성과를 좀더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 내고자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되는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구길본)을 비롯 관계관 및 지역인사, 임업전문인 등이 참석했다.

발표 주제는 백두대간 트레일(둔.가리 약수숲길)조성사업과 해발 1,424m 점봉산의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은 물론 생태관리센터 신축관련에 대한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올해 인제관리소 주요 업무보고도 함께 진행돼 인제군 산림의 78%를 점유한 국유림이 녹색성장과 경제회복 및 국토품격 제고를 위한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산조기 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해 경제 회복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산림보호감시원, 산림서비스 등 3개 분야에 연인원 1만8천8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요 사업비도 60%이상 상반기에 집행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제=유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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