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미래'가 있는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조재구)는 풀뿌리 민간 외교로 한-일 양국간 우호증진과 헌신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대구광역시와 남구의회는 앞서 2013년 청소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어 대구-경북 일대의 모범이 되는 깨끗한 도시로 부각되고 있다.

그 발전의 미력하나마 한국SGI도 1990년 초부터 대구광역시 신천변 일대의 대청소를 비롯해 지역사회 곳 곳에서 사랑나눔의 실천인 사랑의 헌혈운동, 불우이웃돕기 바자 수익금 전달,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 양서 보내기 운동 등 자발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현창패
대구 남구 대명2동에 위치한 중남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조재구 남구의회 의장과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 대구4방면 대표간부와 회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한국SGI 목련합창단은 남구의 노래와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해 수여를 축하했다.

조재구 의장은 수여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진력한 이케다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전쟁과 폭력이 없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케다SGI회장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남몰래 구슬땀을 흘려온 대구4방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좋은 구민으로 남구 발전을 위해 힘을 더하자"고 당부하며, 수여식을 마쳤다.
<대구=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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