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월 24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 ‘유재력 사진전(展)-무(舞), 무(巫), 예(藝)’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작가 유재력의 개인전으로 전통무용인 승무, 한국의 무속신앙, 한국의 규방문화 등 한국의 민속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작가 유재력은 사진기자, 말레이시아 왕실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등 50여 년간 사진과 함께 지내 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여러 해를 걸쳐 렌즈에 담아온 한국의 미(美)를 한옥마을을 찾은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사진전은 관람은 무료이다.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 (http://hanokmaeul.seoul.go.kr)와 관리사무소(2266-6923~4)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