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환경산업기술 & 신재생에너지 종합무역전시회
2010년 6월9일-12일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
환경전문전시회중 최대 규모 750부스 전시면적 13,194㎡
해외 바이어 700여명 초청 총 2천억원 이상 수출계약 전망


<사진은 2009 국제환경기술전(ENVEX2009)에서 이만의 환경장관과 손경식 환경보전협회장, 맹정주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 

환경기술을 총망라한 꿈의 제전이 내년 6월 또다시 펼쳐진다.

화제의 제32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이 오는 2010년 6월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환경보전협회(회장 손경식)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환경 전문전시회인 ‘국제환경기술전(ENVEX)’은 정부 경제발전의 신성장 동력에 걸맞게 ‘녹색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전시분야에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확대.강화한후 전시회 명칭을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0)’으로 변경했다.

이에는 녹색시범도시 특별관, 그린자동차 산업,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자원화기술, 해양 및 소수력, 가스화 복합기술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보인다.

또한 정부정책홍보관,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 친환경상품, 4대강 생태복원은 물론 해수담수화 등의 환경산업기술 분야에 대한 ENVEX2010 전시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올들어 32회째를 맞이하는 ENVEX는 ‘저탄소 녹색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함께하는’이란 주제 아래 국내외 500여개사 750여 부스가 들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 ENVEX2009는 당초 부스유치 대비 참가업체 유치 106% 달성, 24개국 273업체 577개 부스 유치, 참관객 50,730명 방문, 실질적 해외 바이어 700여명 방문 등 성황리에 폐막됐다.

당시 국내 환경산업체에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개척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오는 2010년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추가, 전시면적 13,194㎡, 750개 부스로 규모를 확대하는 등 녹색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실질적인 무역전시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업의 해외수출을 포함해 성장에 기여하고자 최대 홍보, 마케팅 기회의 장을 마련,환경인들을 손짓한다. 

이번 ENVEX2010는 유럽연합상공회의소, 미국대사관 상무부, 중국환경보호산업협회 등 해외 단체 기관과의 교류체계 구축을 통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중국상해국제환경보호전, 미국수질환경전, 체코수질환경전 등 해외 유명 전시회를 통해 한국관 구성참가를 통한 ENVEX참가업체 홍보 등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참가업체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면밀히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NVEX는 올해 지식경제부로부터 대한민국 브랜드전시회로 인증받았다. 나아가 국내 및 동북아의 대표적인 환경기술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녹색산업의 패러다임을 리드하는 국내 최대 환경산업기술.신재생에너지 종합무역전시회인 ENVEX2010은 매년 협회 자체의 실질적인 바이어 700여명 선별 초청, 현장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기약했다.

환경보전협회 기획사업처의 오바오로 처장은 “국제에너지 포럼, 국제환경기술세미나 및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 처장은 또 “기업체의 환경산업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해외 판로개척에 이어 국가 환경산업 진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청사진을 내비췄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환경보전협회 기획사업처 전시사업과 전화(02/3407-1540~3)나 인터넷(www.envex.or.kr)으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기 연락처 또는 이메일 (envex@epa.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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