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특별현창 수여 모습
 
서울 위성도시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온 경기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번 현창은 인류행복과 한일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진력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와 인간주의의 불법철학을 바탕으로 도서기증, 미용봉사 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한국SGI 성남시 회원들의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

21일 열린 수여식은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에 위치한 한국SGI 성남행복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명 시장과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 성남시 회원 700여 명이 함께해 수여식을 축하했다.

성남시 특별현창패
특별히 전통한복으로 단장한 이재명 시장은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 내외분께서 펼쳐오신 세계평화 활동과 인류공존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특히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SGI 이념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계신 내외 분의 신념과 행동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특별현창 수여를 축하하며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는 성남시 회원들이 타인과 사회를 위해 불우 이웃돕기 등 끊임없는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SGI 성남시 회원들은 1998년 양로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이.미용 봉사, 수해복구작업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도서기증, 국토대청결운동, 나무심기 운동 등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에 수훈갑이 됐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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