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월 22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연대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울산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장 박영길 복지여성국장)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2명), 2013년 추진실적 및 2014년 추진계획 설명, 연계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신규 위원에는 물푸레 이정숙 시설장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진무 관장이 새로이 위촉됐다.

한편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총 90명(울산시 지역연대 17명, 구·군 지역연대 73명)으로 구성되어 아동·여성폭력 관련 서비스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공유와 협력으로 사건발생 시 사례개입, 대책마련 등 신속한 대응으로 아동·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연대는 성 폭력, 가정폭력 등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원들이 강사로 나서 2012년 26회 1,461명, 2013년 35회 1,842명 등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안전한 귀가길 조성 사업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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