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하기’포스터 제작․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열량․저영양 식품 확인 요령 등이 담긴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제목 : “잠깐만요! 고열량·저영양 식품 확인하고 가실게요”

 고열량․저영양식품은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현재 고열량․저영양식품은  총 1,613개로(과자류 592건, 빵류 35건, 초콜릿류 130건, 음료류 374건, 유가공품 중 아이스크림류 70건, 면류 112건, 즉석섭취 식품 22건, 조리식품 278건)(www.mfds.go.kr→알림→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 ‘13.11월말. 어린이 기호식품 : 총 7,576개

식약처는 어린이, 청소년 및 학부모가 식품 판매현장에서 과자류와 같은 어린이기호식품을 선택․섭취할 때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하기’를 잘 활용하면 비만을 줄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과다 섭취 시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학교 및 우수판매업소에서는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텔레비전방송광고를 제한하고 있고, 어린이를 주 시청대상으로 하는 방송프로그램의 중간광고도 금지하고 있다.
또한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New 고열량·저영양 식품알림-e)을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하면 판매 현장에서 ‘제품명 검색’ 또는 ‘바코드 인식’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제품명이나 바코드로 검색이 어려운 경우는 첫 화면의 ‘식품판별’ 메뉴에서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 식품유형, 제품명 및 영양성분 정보(열량, 당, 포화지방 등)를 입력하면 된다.

식약처는 정부 3.0시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미래 주역인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식생활 환경 개선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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