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9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교육훈련을 열어 청렴선서 및 PTSD 외부강사 초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부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업무처리, 향응 및 금품 수수 방지 등을 요지로 하는 ‘청렴 및 무사고 365일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친절, 공정, 신속을 목표로 한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어진 PTSD 특별교육에서 국립공주병원에서 특별강사를 초빙해 특별강연을 실시해 PTSD의 예방방지법 및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전파했다.

노승춘 방호구조과장은 직원들에게 “음주음전을 근절 및 청렴한 민원업무처리를 강조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며 꾸준한 체력단련과 정신무장을 통해 PTSD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외상후스트레스(PTSD)’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상황(외상적 사건)을 겪거나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후 나타나는 정신적 불안 장애로 심리적 손상 및 외상 경험빈도가 높은 소방공무원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세이다.
<차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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