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여경찰서는 인근식당에서 경찰서장, 부여군 모범운전자회(회장 조문성)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아동안전 수호천사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 성폭력․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격려와 사명감 고취로 운영에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동보호와 범죄예방 활동 수행 중 애로사항 및 운영에 대한 개선점 등 폭넓은 의견으로 뜨거운 현장 이었다.
아동안전수호천사는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야쿠르트사가 협약을 맺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움직이는 직종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협력치안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김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