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임업후계자협회(회장 김광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을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8일 임업후계자 40여명은 장암면 점상리 회원 산림 내에서 밤나무 피해목 등 산물을 수거해 규암면, 남면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농가에 20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산림내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예방 및 병해충 예방, 산림재해예방에 기여하고 고유가 시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여군임업후계자협회는 매년 회원들이 합심하여 간벌목 및 피해목을 수집하여 자체 차량을 동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공급하여 1석3조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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