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안내번호 1339가 다음 달부터 119와 통합,운영된다.

20일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오는 10월1일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번호 '1339'가 완전히 폐지되고 '119'로 일원화 한다.

 
응급의료정보센터는 병원안내, 상담, 응급처치지도 등의 업무를 해왔으나 일선 소방관서에서 담당하는 현장업무와 이원화돼 대국민 의료서비스에 비효율적으로 판단돼 119로 통합,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1339’로 전화했을 때 지난 6월부터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10월 1일부터 음성안내문이 종료되며 이후 1339번호는 완전히 폐지된다.
<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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